초음파 검사

초음파검사는 우리 귀에 들리지 않는 높은 주파수의 음파를 인체 표면에서 인체 내부로 보낸 후 내부에서 반사되는 음파를 영상화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내기 때문에 장기의 구조와 움직임까지 관찰할 수 있으며, 혈관 내부의 혈류도 측정할 수 있습니다. 

검사시간은 부위에 따라 10~20분 정도 소요되며, 통증 없이 비교적 간편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유방초음파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방초음파 검사는 초음파를 만드는 탐촉차를 이용, 고해상도 초음파기기를 이용하여 유방질환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유방초음파는 아주 작은 멍울이나 아주 작은 유방암 조직을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유방촬영술만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유방의 양성 혹, 악성 혹, 염증성 병변, 물혹 등을 구분하는 데에 정확도가 매우 높습니다.

유방초음파 검사

우리나라의 여성은 유방이 단단하고 치밀한 경우가 많고 이후에 나타나는 유방암이 많아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검사를 동시 시행하기도 합니다. 

유방 초음파는 방사선이 아닌 초음파를 이용하여 방사선에 노출될 우려가 없다는 장점이 있어 20대 이하의 젊은 여성들이나 임신부도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20대의 경우 매달 자가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30대 이상부터는 자가검진과 함께 1~2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소요시간은 10~20분 정도입니다.

유방초음파 검사대상

• 20대 이상의 성인 여성의 정기적인 검사 
• 유방촬영술 후 치밀유방 소견이 나온 경우 
• 유방촬영술 후 미세석회화나 종괴 등의 결과가 나온 경우 
• 유방 혹은 겨드랑이에 과도한 통증이나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  
• 남성에서의 유두하종괴 (여유증)

유방초음파로 알 수 있는 질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