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초음파
JUGARAM CLINIC
초음파 검사
초음파검사는 우리 귀에 들리지 않는 높은 주파수의 음파를 인체 표면에서 인체 내부로 보낸 후 내부에서 반사되는 음파를 영상화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내기 때문에 장기의 구조와 움직임까지 관찰할 수 있으며, 혈관 내부의 혈류도 측정할 수 있습니다.
검사시간은 부위에 따라 10~20분 정도 소요되며, 통증 없이 비교적 간편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복부초음파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복부초음파 검사는 초음파를 만드는 탐촉차를 복부에 대고
초음파를 보낸 다음 되돌아오는 초음파를 실시간으로 영상화하는 검사입니다.
간편하고, 검사 시 환자가 편안하며,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복부 증상이 있을 때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복부초음파 검사
복부초음파를 통해 소화기관과 비뇨기관이 있는 부위로 복부 통증이 원인이 되는 장기와 질환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 상복부초음파 : 간, 담낭, 췌장, 비장, 신장
검사실에서 반듯이 누운 상태로 검사를 진행하지만 중간에 자세를 바꾸며 검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복부에 초음파 젤을 바른 후에 검사가 진행되며 시간은 약 5~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장기에 음식물이 남아있으면 병변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검사받기 전 최소 8시간 금식이 필요하며 이때에 물을 포함해 아무것도 드시면 안됩니다.
■ 하복부초음파 : 전립선, 방광 등 골반 내 장기
전립선 초음파(남)는 왼쪽으로 돌아누운 상태에서 초음파 젤을 바른 막대 탐촉자를 항문을 통해 삽입한 후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검사 전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지만 검사 약 1시간 전에 관장을 하게 되며 만약 조직 검사를 하게 될 경우에는 금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골반/자궁 초음파(여)는 젤을 바른 탐촉자를 하복부 피부에 대거나 막대 탐촉자를 질 내부로 삽입해서 검사하게 됩니다.
이때 성경험이 없는 경우 질 내부로 삽입하는 검사는 시행하면 안되기 때문에 반드시 의료진에서 알려야 합니다.
검사 전에 금식은 필요 없지만 방광을 채우면 자궁과 난소를 관찰하는데 용이하기 때문에 소변을 참았다가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복부초음파로 알 수 있는 질환들